X1, X2 비자신청 시 유의점
일반적으로, 여권과 사진 1장, 입학허가서(입학통지서) 및 JW202, 이렇게 네 가지만 있으면 중국 유학비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실제 신청시 자주 일어나는 실수와 유의하실 사항입니다.
첫째, 유학비자 신청시 건강검진기록은 필요가 없습니다.
2013년 상반기까지 장기유학비자(X1비자) 신청시에는 건강검진기록이 필수였기 때문에, 아직 일선 학교에서 안내를 잘못 내보내는 경우가 있는데다가, 대사관 지정병원에서도 학생들이 실수로 비자용 건강검진을 신청해도 이를 바로 잡아주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학생들이유학비자 신청시 건강검진기록을 가져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검진은 장기유학비자(X1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중국 학교에서 필요할 경우에만 현지 지정센터를 통해 받으라는 안내를 해주거나, 한국 지정병원의 검사결과를 가져오라는 별도 통보를 해줍니다.
둘째, 단기유학비자(X2비자)는 일단 중국으로 입국하면 나오실 수 없습니다. 비자가 끝납니다.
(홍콩과 마카오로 나오시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장기유학비자(X1비자)는 중국 입국 후 거류증만 받고나면 한국으로 오가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기유학비자(X2비자)는 1회성 비자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만약, 피치못한 사정으로 중도에 한국을 잠시 올 일이 있다면 반드시 학교 측에 도움을 청하고, 학교 측에서 비자 변경 등의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할 경우에도 '일단 한국에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올 때는 L90비자로 들어오면 된다'는 확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단기유학비자(X2비자) 신청시에도 JW202와 입학허가서(입학통지서) 모두를 제출하십시오.
(예외 : 학교 측에서 입학허가서(입학통지서)만을 준 경우)
규정상 단기유학비자(X2비자) 신청시에는 JW202가 필수서류가 아니기 때문에 입학허가서 (입학통지서)만을 안내하는 일반여행사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영사부 심사과정에서 단기유학비자(X2비자)도 JW202를 추가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학허가서(입학통지서)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넷째, JW202와 입학허가서(입학통지서)상의 오탈자가 반드시 비자거절의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영문이름, 여권번호, 생년월일이나 주소 등이 사실과 다르게 나온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이 반드시 비자가 거절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므로, 일단 대행사에 문의하여 상황을 설명 하시고 서류 재발급 없이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국 유학비자는 특성상 출국에 임박하여 서류상의 문제를 발견하면 유학프로그램 자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JW202와 입학허가서(입학통지서)를 받은 즉시 대행사에 문의해보거나 미리 비자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X1비자와 X2비자는 발급 후 3개월 안에만 중국으로 출국하면 되기 때문에 기간이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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